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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정보까지 유출


이번 고액과외 사건 수사 과정에서 학생들의 개인 신상자료가 학원가에 나돌고 있음이 확인됐습니다. 이 자료에는 학생들의 신상은 물론 개인 성적까지도 포함돼 있어서 누군가가 학교에서 이 자료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개형 기자입니다.


⊙ 김개형 기자 :

환경조사서철이라는 이 자료에는 서울 강남에 있는 한 고등학교 1학년 백여명의 신상이 기록돼 있습니다. 이름과 집 전화번호 주소는 물론 개인 성적이 상중하로 분류돼 있습니다. 명단에 있는 한 학생은 이 성적이 지난 3월에 치른 모의고사 점수라고 말했습니다. 이 학생은 담임교사가 개인적으로 적성검사를 치를 때 자기의 성적을 적어냈다고 말했습니다.


⊙ 고등학교 1학년 :

선생님이 거기 아저씨를 안다고 상업성도 있고 자기 친구니까 공짜로 해준다고...


⊙ 김개형 기자 :

학생들의 명단을 돈을 주고 살 수 있다는 것은 학원가에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 학원 관계자 :

컴퓨터 담당교사 또는 당직서는 분들한테 돈주고 빼는 거니까... 장사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전문브로커가 있어요?"

예. 예.


⊙ 김개형 기자 :

학생들의 이름 집 전화번호 주소 등이 적혀있는 졸업앨범이 학생들의 개인정보를 유출시키는 주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경찰은 전문 브로커들이 교사들을 통해 학생들의 신상정보를 거래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학원가에 나돌고 있는 이른바 학생환경조사서철을 입수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